사기·횡령 등 형법상의 문제나
채무 관계·배우자 외도 등 민법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먼저 사람찾기를 시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가출·실종과 같이 지인이나 가족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일이야 말할 것도 없지요.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공공기관의 도움을 항상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형사사건이라 할지라도 무수한 사건 접수를 동시에 처리하지 않을 수 없고
또 민사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 경찰의 특성상
모든 종류의 사건에 대해 집중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마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로 경찰에 신고 접수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그러한 경험을 해 보신 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재산권·안전권·그리고 소송권 등은 법에 기재된 여러분의 권리이기는 하나
그런 권리들을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일이 어느 때나 가능한 것은 아니지요.
특히 사람찾기를 통해 먼저 사건 해결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시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만약 가족이나 지인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면
그가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 받고 있는지 확신하기 불가능하고
또 사기나 횡령, 채무불이행, 외도 후 잠적한 배우자, 상간자 등의 행방이 묘연하다면
어떠한 절차 예컨대 개인들간의 합의를 통해서나
소송 등을 통해서 나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고
처벌을 요구하는 것이 애초부터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듯 당면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사람찾기란 일종의 시작점과 같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요.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습니다.
대체로 노력과 끈기와 여러 노하우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찾는 것은 단순 업무가 아니라
앞서 말씀드렸듯
누군가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업무란 신념 없이
그러한 점들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지요.
시장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고려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이지요.​
private detective
즉 사설 탐정업이 개인에 대한 보호를 우선시하는 서양 문화에서 비롯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서양인들은 사설 탐정을 통해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 받고
또 소송에 필요한 정보와 증거를 확보하는 것을 침해 받을 수 없는 자신의 고유한 권리와 자유라 생각하는 반면
대한민국에서는 그러한 사고 방식이 아직 낯설기만 하니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지 못한 분들이라면
막상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 못하겠지요.
반대로 어떠한 사건에 휘말려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낀 끝에 민간조사의 도움을 통해 그것을 해소해야겠다는 생각에 도달한 분들이라면
확실히 보다 쉽고 간단하게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눈앞에 두게 될 터입니다.
대행
즉 의뢰는 여러분의 자유이며
소중한 권리를 실제 행사하기 위한 행위이기도 합니다.
사람찾기 의뢰도 마찬가지이지요.
게다가 위와 마찬가지 이유에서
클라우드 에이젼시-흥신소은 오로지 합법적인 방법만으로 활동하며
투명한 운영을 원칙으로 하기에
의뢰에 따른 어떠한 문제도 우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지금껏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해결해 오면서도 단 한 번 어겨보지 않은 저희만의 대원칙입니다.
이렇듯 의뢰자에 대한 보호가 철저하므로 더더욱 신뢰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경험상 사람찾기는 매번 간단하지만 않습니다.
비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그저 '사람을 찾는다'란 결과만을 시야에 둘 수 있기에
쉽게 여길 수 있지만
실상 현장에서는 극복해야 할 장애들이 수시로 발생하며
예상과 다른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의뢰 해결에 도달하는 것이므로
아무나 잘할 수 있는 성질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한 만큼 해결 방법들도 각양각색이고
개중에는 아주 높은 강도의 업무 질과 양을 요하는 것도 있으므로
무엇보다 뛰어나고 성실한 곳을 선정하는 것이 의뢰자의 책임입니다.
상황이 조금 어려워졌다고
혹은 필요한 업무량이 늘어났다고 해서 쉽게 백기를 드는 곳이라면
그것이 어떠한 종류의 의뢰이든 간에
해결할 가능성은 무척 낮기 마련입니다.
그럴 바에 차라리 당사자가 직접 찾아다니는 편이 낫겠지요.

적어도 사설 탐정이나 민간조사임을 자부하려면
방법에 대한 마련과 헌신은 필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